부캐 : 임과장 모드 ON/임과장, 오늘 뭐 먹지?

[제주은희네해장국 대치점] K-패스트푸드의 속도와 사라진 밥 20%에 대하여

jjangbbini 2026. 1. 24. 09:27
반응형

🏢 삼성역 직장인의 점심 생존 기록

30대 후반의 평범한 회사원. 삼성역에서 언제까지 일할지 모르지만(?) 앞으로 먹는 점심을 기록하기로 결정.

※ 사내 식당이 없어 점심을 회사 근처 식당에서 사 먹어야 함. (눈물)

 

📍 방문한 곳 : 제주 은희네 해장국 (삼성점)

📅 방문 시기 : 어느새 금요일... (시간 순삭 실화냐)

👥 누구랑? : 피자 먹으려다 국물에 영업 당한 '정대리'

⚡ 3줄 요약 (바쁜 직장인들을 위해!)

  1. 타이밍 : 11시 20분 도착 필수. (그 이후는 웨이팅 지옥)
  2. 속도 : 주문 후 2~5분 컷. (맥도날드보다 빠름)
  3. 한줄평 : 맛은 1티어, 하지만 옷에 냄새 배는 건 감수해야 함. (니트 금지 🧶)

가는 길 & 첫인상 : 원래는 저번에 봐둔 피자집 가려고 했는데... 날씨가 너무 춥다. 국물이 땡겨서 급선회. 은희네 해장국으로 결정! ㅋㄷㅋㄷ

⚠️ 웨이팅 꿀팁 : 여긴 웨이팅이 기본인 곳이다. 내 기준 11시 20분에는 도착해야 바로 먹을 수 있다. 알잖아... 1시간밖에 안 되는 소중한 점심시간, 줄 서다가 날릴 순 없는 거... (가게 외관 사진? 너무 추워서 손 시려워서 못 찍음... 미아내...)

 

인테리어 : 역시나 10분 일찍 온 덕분에 웨이팅 없이 세이프! 테이블 셋팅 깔끔하다. 설거지 상태 양호. 합격.

📢 프로불편러의 TMI : 차림표를 보니 저녁에 돔베고기양무침에 소주 한잔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... 하지만 퇴근 후에는 집 가는 게 더 좋지~ ㅋㄷㅋㄷ (회식으로 오긴 싫고 내 돈 내고 먹긴 아까운 직장인의 딜레마)

🥣 메인 메뉴: 내장탕 (feat. 선지 미스터리)

주문 메뉴 :

  • 나 : 내장탕 (선지 빼고)
  • 정대리 : 해장국 (선지 빼고)

주문 팁 :

  • 작년에 평택 맛집 다녀온 후로 '내장탕'에 빠짐. 여기서도 내장탕 강추.
  • 나랑 정대리는 선지를 못 먹어서 "선지 빼주세요" 요청함.
  • 내장탕이 좀 진하고 기름질 수 있으니 사이드로 콜라 하나 시키는 거 추천!

맛 & 속도 표현 :

  • 속도 : 주문하고 5분? 아니 2분 안에 무조건 나옴. 점심 피크라 미리 끓여 두는 듯. (K-패스트푸드 인정)
  • 맛 : 이 동네에서 해장국 하면 은희네지 뭐. 국물 진하고 건더기 실함.

🕵️‍♂️ 음모론 (선지 미스터리) : 분명 선지 빼달라고 했는데... 먹다 보면 선지 조각이 간혹 출몰한다. 내 뇌피셜인데, 미리 끓여서 선지를 디폴트로 넣어뒀다가 주문 들어오면 건져내는 것 같다. (그래도 뭐... 맛있으니까 흐린 눈 하고 먹음 ㅋ)

 

⭐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 : 4.0 / 5.0 (맛은 있는데 밥 양이...)

 

👍 이런 분께 추천 :

  • 점심시간 1분 1초가 급하신 분 (음식 나오는 속도 LTE급)
  • 전날 과음으로 내장이 울고 계신 분
  • 편안한 옷 입으신 분 (냄새 뱀 주의)

💬 총평 (feat. 밥 도둑? 아니 밥 경찰) : 다 좋은데 한 가지 흠이 있다. 공깃밥 뚜껑 열면 밥이 한 20% 적게 들어있음. 다이어트하라고 배려해 주시는 건가? 꽉꽉 좀 눌러 담아주세요 사장님... (그래도 맛으로 4점 드립니다.)

 

⛔ 주의사항 : 다 먹고 사무실 들어가면 "아, 쟤 해장국 먹었구나" 광고 가능. 냄새가 옷에 밸 수 있으니 니트 종류는 피하고 편안한 옷 입고 오시길~

 

어느새 금요일... 요즘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다. 점심시간 또한 빠르게 흘러가니 맛있는 곳에서 휴게시간을 100% 활용해야 한다! 다음엔 진짜 피자집 가보자 정댈2야! 🍕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