👋 안녕 2025, 안녕 구로 맛집?
시간이 간다. 아니 쏜살같이 흘러간다... 어느새 2025년의 마지막 날. 정페시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구로 맛집을 폭풍 검색해본다.
원래는 '의영이네 양갈비'를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 크리... 그래서 지난번에 가려다 못 간 '석쇳집'으로 급선회! ㄱㄱ!

🎀 블루리본? 더블 임팩트? 기대감 뿜뿜
입구에서부터 나를 맞이해주는 블루리본... 프랑스에 미슐랭이 있다면, 한국에는 블루리본이 있다! (블루리본은 뭐고 더블 임팩트 맛집은 뭐지...?) 아무튼 이거 많이 붙어 있으면 미슐랭 안 부러움 ㅋ (이때까진 설렜지...)

이층으로 올라가래서 가는 중... 빨간 조명이 정육점마냥 나를 강렬하게 맞이해준다. 사장님의 뚝심을 느낄 수 있는 가게 슬로건도 스윽 봐주고 입장.

사장님의 뚝심을 느낄 수 있는 가게 슬로건...?

🥩 메뉴 선정: 고민될 땐 BEST지
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는데, 메뉴판에 BEST가 딱! 고민 없이 '한우 뭉티기 + 닭갈비 구이' 세트로 주문하긔!

밑반찬을 받아 봤는데, 오? 기부니가 좋아졌다. 잔챙이는 없고 심플하면서 딱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있다. 그런데 조금은 별루별루~인 게... 왜 갑자기 분위기 나무젓가락 갑툭튀? (감성 파괴...?)

🍻 2025 마지막 소맥 & 1분 컷 뭉티기
어제 그룹장님이랑 막걸리 한 사발 해서 술 안 땡겼는데, 그래도 마지막을 추억하기 위해 억지로(?) 소맥 세팅 ㅋ (사실 쪼아!)

근데 주문한 지 일분도 안 지났는데 뭉티기 등장! 몰래카메라인가? 우리 이거 시킬지 어떻게 알았어!!! (패스트푸드보다 빠름) 뭉티기 중간에는 안성재 셰프 왔으면 지적할 만한 꽃도 있음 ㅋ 작년 대구에서 정페시랑 뭉티기 먹은 뒤로 진짜 오랜만인 듯?

🐔 닭구이와 침묵의 알바생
한 오분? 십분? 지나니까 닭구이도 등장! 중간중간 떡도 들어가 있고 비주얼은 괜춘?
근데 알바생이 좀 별루별루~인 듯... 음식을 갖다주면서 "바로 드셔도 됩니다"라거나 "좀 더 익혀 드세요"라거나 뭔 말을 해줘야지 그냥 툭 놓고 가면 어쩔? (우리가 알아서 눈치껏 먹으라는 건가... 쿨내 진동)

💔 그래도 마무리는 사랑으로 (솔직 평가)
그렇다고 당신(알바생)이 우리의 25년 마지막 데이뚜~를 망칠 수 없지! 마지막은 소주잔으로 하트를 그리며 마무리~!
자, 이제 냉철한 평가 들어간다.
1. 뭉티기 : ★★☆☆☆
(신선한 거 같긴 한데... 힘줄도 많고 너무 질겨... 턱 나가는 줄)
2. 닭구이 : ★★★☆☆
(그냥... 쏘쏘? 솔직히 팔각도 닭구이가 좀 더 나은 듯...)
3. 알바생 태도 : ★☆☆☆☆
(우리 좀만 더 주인 의식을 가질까? 시름 말구 ㅋ)
페시야~ 비록 맛집은 절반의 성공이었지만, 우리 2026년에도 행복하자~ 사랑행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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